해운대구, 20일 ‘구인·구직만남의 날’
액센츄어 등 10여개 업체 150명 채용
- 내용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와 부산동부고용센터는 오는 20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동부고용센터 상설채용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새로 문을 여는 TGI프라이데이스 해운대점에서 안내사원 등 전 직종 50여명, 태광산업에서 40여명의 생산직 근로자를 채용하는 등 해운대구 관내 10여개 업체가 150여명의 규모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해운대 센텀시티에 자리한 외국계 기업 ‘액센츄어티에스 유한회사’가 ‘자바, 모바일 앱개발’ 분야 신규직원 채용에 나서 해운대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앱개발자 양성교육’ 참여자들을 비롯해 실력 있는 IT 분야 청년 구직자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주)한국아이엠디, (주)고려제강, (주)씨에스원파트너, 홈플러스 센텀점, 이마트 해운대점(협력사)에서 생산직과 전화상담, 진열직원 등을 채용한다.
참여를 원하는 부산시민 및 해운대구 주민은 사전신청 없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갖고 행사장을 찾으면 된다. 업체 인력채용 담당자가 현장에서 이력서 접수와 면접을 한다.
배덕광 해운대구청장은 “해운대구는 지난 3월 일자리창출 업무 전담부서인 ‘일자리복지사업단’을 신설하고, 그동안 구민 우선 채용행사 개최, 일자리센터와 구인개척단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을 위한 맞춤형 채용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해운대구(749-2903)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10-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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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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