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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화지원본부, 효의 달 대축제

지난 7일 시청사 대강당서 심포지엄, 상황극, 합창 …

내용

어르신들이 모여 잊혀져가는 효 정신을 되새겨보는 뜻 깊은 자리가 열렸다.

사단법인 효문화지원본부(이사장 장혁표)는 효의 달 10월을 맞아 지난 7일 시청사 대강당에서 부산에 사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1회 부산 효의 달 대축제’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10월 ‘효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시민들에게 효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효문화지원본부가 지난 한 달간 ‘효’를 주제로 펼친 어린이 글짓기·표어·포스터 공모작 수상식, 효 성명서 낭독, 효 구호제창 순으로 꾸며졌다. 2부에서는 효문화지원본부 회원들이 상황극·합창·라인댄스 등 평소 갈고 닦은 장기를 선보였다.

(사)효문화지원본부가 효의 달 10월을 맞아 지난 7일 ‘효의 달 대축제’ 행사를 열었다(사진은 행사에서 선보인 상황극 모습).

효문화지원본부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주축이 되어, 잊혀져 가는 효 정신을 되살리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한 단체. 매월 1일을 ‘효 생각의 날’로 삼고 해운대 해수욕장, 시청사 등 부산 곳곳에서 행진을 펼치고 있다. ‘효 교육지도사’를 양성하는 ‘효 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학술대회, 효 문화 백일장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장혁표 효문화지원본부 이사장은 행사 환영사에서 “효를 실천하는 것은 자식의 도리다.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효에 대한 관심을 커지도록 사회분위기를 개선하기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1-10-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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