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해균 선장 ‘자랑스러운 시민상’
전광수 대표 대상…김명옥 이사장·김백영 변호사 본상 수상
- 내용
전광수(66) 이진종합건설 대표가 올해 제27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을 받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방송은 전 대표를 비롯한 6명의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인 전 대표는 지역 향토 건설인으로, 지난 25년간 서민 주택난 해소를 위해 주택건설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희생 부문 본상 수상자는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돼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우리 해군의 선원 구출작전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애향 부문 본상은 여성권익 증진에 앞장서 온 김명옥 대동장학재단 이사장이, 봉사 부문 본상은 약자와 소외 이웃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온 김백영 변호사가 각각 수상한다.
봉사 부문 장려상은 김영식 샛별야학교 교장과 박말름 서구 남부민2동 적십자봉사회 고문이 각각 받는다.
부산시는 5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을 갖는다.
※문의:자치행정과(888-2628)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10-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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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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