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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최동원’ 부산시 문화상 수상

한국야구 발전 이끈 공로로 선정…허 시장, 유가족에게 상 전달

내용

‘구도(球都) 부산’의 영원한 에이스 고 최동원 한화 2군 감독이 제54회 부산시 문화상을 받았다.

부산광역시는 고 최동원 감독이 우리나라 야구 역사에 남긴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올해 부산시 문화상 체육부문 수상자로 뽑았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달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최동원의 날’ 행사에 참석, 유가족에게 상을 직접 전달했다.

고 최동원 한화 2군 감독이 올해 부산시 문화상을 받았다(사진은 지난달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최동원의 날’ 행사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이 유가족에게 상을 전달하는 모습).

부산시 문화상은 향토문화·예술·체육 발전에 공적이 있는 문화 예술인과 체육인 등 지역사회 발전에 선구자 역할을 한 사람에게 주는 상. 1956년 제정됐다.

최 감독은 경남고 출신으로, 1984년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에 이바지하는 등 초창기 한국 프로야구 발전을 이끌었다.

54회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는 최 감독을 비롯해 △강대민 경성대 교수(인문과학) △이철희 부산약사회 자문위원(자연과학) △신진 동아대 교수(문학) △안지환 신라대 교수(공연예술) △송영명 부산시미술협회 고문(시각예술) △김윤태 상주요 대표(전통예술) △신옥진 부산공간화랑 대표(대중예술) △이승호 부산문화방송 국장(언론출판) 등 9명이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4시 부산예술회관 대강당.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10-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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