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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BIFF 개막식 사회자 영화배우 엄지원·예지원

부산국제영화제 창설 이후 첫 여성 투 톱 사회
부드러운 진행으로 ‘영화의 전당’ 시대 개막 이끌 것

내용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엄지원, 예지원 씨(왼쪽부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사회자로 영화배우 엄지원 예지원이 결정됐다. 여성 투 톱 사회는 1996년 BIFF 창설 이후 처음이다. 두 사람은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떠나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첫 영화제인 이번 개막식을 통해 BIFF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된다.

이번 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엄지원과 예지원은 부산국제영화제와 각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엄지원은 ‘똥개’에서의 맛깔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주목 받기 시작해 ‘주홍글씨’ ‘극장전’ ‘가을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예지원은 지난 2008년 배우 조재현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를 맡은 데 이어 이번 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발탁됐다. 그는 ‘생활의 발견’을 통해 주목 받은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 넘치는 매력을 겸비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예지원은 평소에도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남다른 의리와 애정을 표해왔는데, 올해는 개막식 사회자이자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섹션에 초대된 ‘달빛 길어올리기’와 미드나잇 패션 초청작 ‘더 킥’의 배우로도 참가하게 된다.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1-09-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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