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서 물건사고 난치병 아이들 도와요”
생명나눔한마당 바자회 오는 2일
시청사 뒤 등대광장서 오전 10시 30분부터
- 내용
수술비가 없어 난치병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바자회가 열린다.
오는 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시청사 뒤 등대광장에서 ‘2011 부산적십자 생명 나눔 한마당’행사가 열린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수술비가 없어 큰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생명 금고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
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의류·화장품·도서 등을 판매하는 ‘생명나눔한마당 바자회’ △6시 30분 고윤환 부산시 행정부시장, 김무성·김세연·손숙미 국회의원, 유관기관 대표와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하는 생명나눔운동 선포식 △오후 6~8시 맥주 전문점700Beer가 후원하는 가을맞이 문화한마당, 생맥주축제 등으로 꾸며진다. 문화한마당에서는 아카펠라·어쿠스틱 기타 공연, 수화 노래, 살사·밸리 댄스, 사물놀이 등을 선보인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봉사정신을 높게 평가하며, 행사를 계기로 부산전체에 사랑을 나누는 분위기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적십자 나눔 행사를 통해 수술비가 없는 아동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 생명나눔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인도주의 이념이 퍼질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문의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801-4020)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1-09-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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