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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액 지원 영어캠프, 대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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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운영하는 '여름캠프' 모습.

부산광역시는 저소득층 자녀에게 영어체험교육을 제공하는 ‘꿈나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캠프는 오는 18~26일까지 8박 9일간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는 각 자치구·군의 추천을  받은 350명의 초·중학생이다.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하고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반을 분리, 운영하며 참가비(1인 65만원)은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물의 소중함과 바다의 신비를 배우는 ‘Splash : Dive into the world’를 주제로 하여 과학, 미술, 스포츠 등의 활동을 영어로 체험한다. 또한 영어구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본적인 영어회화와 듣기, 읽기, 쓰기, 문법 교육도 별도 실시한다.

저소득층 꿈나무들에게 영어캠프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한 캠프는 작년에 600명이 참여, 성황을 이루었다. 그 결과 올해는 여름과 겨울 각 350명씩 모두 700명으로 모집인원을 늘였다.

부산시는 “앞으로 점차 지원대상자 수를 늘려갈 계획”이라며 “저소득층 학생들이 실제 외국과 같은 다양하고 특화된 50여 개의 체험시설에서 글로벌 인재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작성자
이용빈
작성일자
2011-08-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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