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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톱 밴드’ 다 모인다

[부산바다축제] 오늘 오후 7시30분 해운대…모델 선발대회도

내용

부산바다축제 이틀째인 2일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잇따른다.

우선 대한민국 청소년 밴드 해변가요제가 오후 7시30분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 프로그램은 최고의 청소년 밴드를 발굴하는 특별한 무대.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주관으로 중·고등부, 대학부 2차 예선 통과 10개 팀이 ‘톱 밴드’의 명예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초청가수 공연도 볼거리.

대한민국 청소년 밴드 해변가요제.

톱 모델 오브 더 월드, 코리아 2011 모델선발대회도 오후 7시 광안리 특설무대서 열린다. 전국의 모델지망생들이 참가하는 ‘슈퍼 클래스’급 모델 선발대회. 미녀들이 국내 최고 디자이너의 패션쇼도 벌이고, 인기가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톱 모델 오브 더 월드는 1992년 독일 퀼른에서 시작, 매년 미스유니버스에 참여하는 각국의 수준 높은 후보자들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대회다.

상해시 기예단 특별공연이 개막행사에 이어 2일 오후 8시 해운대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다. 부산의 자매도시 중국 상해시 기예단은 1일 개막행사에서 입이 쩍 벌어지는 놀라운 묘기를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해운대 비키니 콘테스트는 축제기간 매일 오후 1~6시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굿데이스포츠가 주관하는 행사로, 기존 미인대회 형식이 아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무대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참가한다. 참가자 포토타임, MC와 함께하는 퀴즈 같은 이벤트도 다양하다. 관람객들이 굿데이스포츠 홈페이지(www.gooddaysports.co.kr)를 통해 투표, 순위를 정해 시상한다.

축제 사흘째인 3일에도 굵직굵직한 볼거리들이 즐비하다.

슈퍼모델 비치웨어 패션쇼가 오후 7시30분부터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늘씬한 슈퍼모델들이 비치웨어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며, 여름밤 해변을 화려하게 꾸민다.

최정원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오후 8시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바로 이어진다. 이 시대 최고의 뮤지컬 스타 최정원과 뮤즈(MUSE)가 함께하는 꿈의 무대. 역동적이며 감동적인 뮤지컬 명장면들만 골라 선보인다. 그리스, 맘마미아, 시카고, 아이다 등 주옥같은 뮤지컬 하이라이트 20편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한국해양문학제도 오후 6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막한다. 부산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축제의 들뜬 분위기의 속에 차분하게 해양문학을 되돌아보는 시간. 개막식에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문학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4일에는 해양문학심포지엄과 해양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밖에 일광 기장갯마을축제(7월29일~8월7일), 송도바다축제(3~5일) 같은 지역축제도 계속된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08-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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