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교체 자율 신청받아요”
교체비, 영세업소 우선지원
- 내용
중앙로 간판 개선사업은 모든 업소의 간판을 무료로 바꿔주는 것이 아니다. 영세 업주의 낡은 간판을 우선 교체하면서 주위 간판의 자율 동참을 유도한다.
부산시는 중앙로에 설치된 낡고 오래된 간판을 대상으로 시민의 자발적 교체신청을 받는다. 신청자 중 소규모 영세업소부터 간판 교체비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비 5억원과 한국전력공사의 건축물 간판 LED 교체사업 지원금 5억원 등 모두 10억원을 확보했다. 영세업소 주민 부담금 5억원을 한전이 지원하는 셈이다.
부산시는 ‘옥외광고물 표시 가이드라인’에 따라 앞으로 중구 동구 부산진구 등 6개 구청의 협조를 얻어 합동으로 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문의:도시경관과(888-8372)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1-07-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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