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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머리 내밀고 싸울 일 없겠네

부산 버스·택시·화물차 기사 “교통법규 준수 내가 먼저” 선언

내용

부산지역 버스·택시·화물차 운전기사들이 교통법규 준수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부산광역시와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5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가진 ‘교통문화 품격 높이기’ 결의대회에서다.

부산지역 버스·택시·화물차 운전기사들이 교통법규 준수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사진은 지난 25일 운전기사들이 결의대회를 갖고 교통문화 개선 홍보 깃발을 차량에 다는 모습).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운전기사와 시민봉사단체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지역 버스·택시·화물차 운전기사들은 이날 “교통법규 준수를 솔선수범해 부산을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도시로 만들고, 국제적인 안전도시로 도약하는데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이어 부산시청 광장에서 교통문화 개선 홍보깃발을 차량에 붙이는 행사를 갖고, 서면교차로까지 카퍼레이드를 펼쳤다.

부산 시내버스·택시·화물차들은 앞으로 ‘교통법규 준수 내가 먼저 우리 함께’라는 문구를 적은 홍보깃발 5만6천300개를 붙이고 운행할 방침이다. 홍보물 제작은 현대자동차가 후원했다.  

부산시와 교통안전공단은 이날 ‘교통문화 품격 높이기’ 포럼도 열었다. 전연후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사 교수가 ‘사업용자동차 교통문화 실태 및 교통사고 감소 대책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였다. 최양원 영산대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는 신용은 동의대 교수, 전일수 부산시의원, 정남권 부산경찰청 교통안전계장, 정사룡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 부산지부 부지부장, 주영곤 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 대표 등이 나섰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07-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8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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