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자리센터, 시청 ‘명당’으로
2층 민원실에 새 둥지
- 내용
부산일자리종합센터가 부산시청 최고 ‘명당’ 자리로 옮겼다.
부산광역시는 시청 1층 로비에 있던 부산일자리종합센터를 11일부터 2층 민원실로 이전,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2층 민원실은 천장이 높아 시원하고, 공간이 넓고 환경이 쾌적해 시청사 안에서도 최고 자리로 꼽는 곳이다. 일자리센터를 이전한 것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부산시민이 구직기회와 정보를 더 편하게 얻도록 하기 위한 것. 민원실 안이라 평소 이 센터를 모르던 민원인 눈에도 쉽게 보여 이용시민이 늘 것으로 보인다.
2층 민원실은 천장이 높아 시원하고, 공간이 넓고 환경이 쾌적해 시청사 안에서도 최고 자리로 꼽는 곳이다(사진은 부산일자리센터 모습).부산시는 구인·구직자간 눈높이 차이에 따른 실직자의 구직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 일자리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부산일자리종합센터를 운영 중이다. 센터는 노동부, 취업지원 관련기관들과 연계, 청·장년, 여성, 노인, 중견 전문인력 등 계층별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센터장을 포함해 6명의 직원이 취업상담과 교육, 취업알선, 일자리 발굴사업을 펼치며 체계적인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해준다.
※문의:고용정책과(888-4587)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1-07-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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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8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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