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내믹 부산’ 한층 젊게, 가깝게…
제호 변경 맞춰 내용·체제·디자인 개편 … 독자 속으로
- 내용
부산시보가 ‘다이내믹 부산’으로, 새 출발합니다. 7월 6일자, 이번 호부터입니다. 체제와 디자인도 바꿉니다. 재미있고, 정보 많은 ‘시정정보 종합지’ 위상을 높이면서, 툭 트인 시민소통을 꾀합니다. 간결하고 젊은 색채가 강한 ‘보는 신문’의 성격을 강화하고, 스토리텔링을 담은 다양한 콘텐트로 ‘읽을거리 많은 신문’을 추구합니다.
‘부산시보’가 ‘다이내믹 부산’으로 새 출발합니다. 제호뿐만 아니라 체제와 디자인도 바꿉니다(사진은 기존 ‘부산시보’ 1면과 새 ‘다이내믹 부산’ 1면).제호 ‘부산시보’가 낡고 딱딱하다는 지적, 젊고 유연한 이미지를 찾는 시대흐름을 수용한 변신입니다. 이름부터, 역동성 강한 부산의 이미지와 조화를 꾀하겠다는 약속입니다.
제호 부분 디자인도 보다 산뜻하게 바꿨습니다. 제호를 오른쪽으로 비껴쓰면서, 청색 바탕을 깔아 눈 트임을 시원하게 했습니다. 제호 왼쪽에는 주요기사를 안내할 사진을 배치, 눈 맛을 더욱 살립니다. 새 이름과 함께, 지면체제와 구성내용도 혁명적 변신을 추구합니다.
편집체제면에선 시각성을 높이고, 정보전달 기능을 강화합니다.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기능도 강화합니다.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사진은 양면을 한 지면처럼 펼쳐(spread) 과감하게 편집, 시각성을 높입니다. 중요현안을 집중부각, 눈 맛과 함께 정보전달에 중점을 두려는 것입니다. 제목은 왼쪽 정렬로 통일성을 기해 간결·깔끔하면서도 의미전달을 확실하게 합니다.
‘다이내믹 부산’의 중심자리, 8~9면은 ‘크로스 미디어’면으로 꾸밉니다. 부산시 미디어 센터(BMC)가 발행하는 각종 매체를 서로 넘나들게 하고, 독자참여를 늘려 소통효과를 높이려는 것입니다.
내용면에선 부산현안을 제때, 재미있게, 보기 쉽게 알리면서 ‘읽을거리 많은 신문’을 추구합니다. 우선, ‘부산시정 현대사 숨은 얘기를 찾다’ ‘한시 속의 부산여행’ 같은 기획물을 번갈아 연재합니다. 부산 주요현안에 대한 후속점검을 강화해 시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정현장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현장중심 기획보도도 강화합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7-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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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8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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