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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 예’, 부산소주 자존심 담았다”

부산시민 은혜 반드시 보답 … 시민 사랑 당부
인터뷰 - 조용학 대선주조 대표이사

내용

조용학(사진·62) 대선주조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주류제조사 1호다. 지금도 주세법을 모두 외워 ‘술박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영원한 대선맨’으로도 불린다. 소주업계 최초로 아스파라긴산을 첨가한 시원(C1)소주를 통해 시장 점유율 98%의 신화를 완성했다. 조 대표는 신제품 ‘즐거워 예’ 출시와 함께 시원소주의 명성 회복을 자신한다.

 

△ 신제품 ‘즐거워 예’의 특징은.

-‘즐거워 예’는 소주시장을 선도해 온 대선의 기술력과 첨단공법을 모두 담았다. 이제까지의 소주와는 차원을 달리한다. ‘명품소주’라고 자신한다. 떨어진 시장 점유율을 다시 끌어올릴 자신이 있다. 부산시민의 사랑을 기대한다.

△ ‘즐거워 예’ 브랜드 콘셉트는.

-술자리의 즐거움을 강조하면서도 ‘∼요’가 아닌 부산사투리 ‘∼예’를 강조해 부산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명품소주인 만큼 술자리가 끝난 다음날까지 부드러움과 상쾌함을 지켜준다. 아스파라긴산을 처음 소주에 첨가할 때도 시장의 트렌드를 먼저 읽었다. 신제품도 시장의 흐름을 최대한 반영했다.

△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은.

-그 동안 대기업의 ‘먹튀’ 논란이 있었고, 여러 가지로 좋지 못한 일들이 있었다. 하지만 부산기업인 비엔그룹이 대선을 인수한 후 부산시민의 사랑이 조금씩 다시 돌아오고 있는 것을 느낀다. 기업의 역할이 무엇인가. 회사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도 대선은 시원공익재단을 출범시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위기를 극복하겠다. 성공에 따른 열매는 반드시 부산시민에게 돌려주겠다. 대선이 부산과 시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반드시 확인시킬 자신이 있다.

※인터뷰 전문은 부산시보 자매지 ‘부산이야기’ 7∼8월호와 홈페이지(iyagi.busan.go.kr).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06-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8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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