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포토그래퍼전
- 내용
- 이명호 ‘Tree’.
롯데갤러리 부산본점에서 열고 있는 ‘더 포토그래퍼(THE PHOTOGRAPHER)’전은 한국 현대 사진의 현재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읽을 수 있는 전시다.
박형근 이명호 한성필 세 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한 전시는 개념사진의 한 성취점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준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의 두드러진 회화성이다. 변화하는 환경 하에서의 사진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은 대체로 회화성의 유입으로 전개된다. 사진의 경계를 허무는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그것이기 때문이다. 본 전시에서는 사진 매체의 장르적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그와 같은 회화적 접근에 대해 유의미한 생각의 단초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세 명의 작가들이 소개된다.
오는 30일까지. (810-2328).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1-06-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480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