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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부는 ‘수산학문 한류’

초청 연수사업 4년간 153명
9일 나이지리아 수산 기술·정책 연구 수료식 가져

내용
부경대학교가 아프리카 공무원들에게 한국 수산기술을 전하는 아프리카 초청연수 사업 수료생이 150명을 넘어섰다(사진은 지난 9일 열린 나이지리아 수산 기술·정책 연수 과정 수료식 모습).

부경대학교(총장 박맹언)가 아프리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진 수산기술을 전하는 ‘아프리카 초청 연수 사업’참가자 수가 150명을 넘어섰다.

부경대는 지난 9일 대연캠퍼스 동원장보고관 3층 리더십홀에서 ‘나이지리아 수산 기술·정책 연수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로써 지난 2007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부경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연수를 마친 아프리카 공무원은 22개국 152명.

부경대 해외어업협력센터(소장 이상고 교수)가 지난달 17일부터 4주간 진행한 이번 나이지리아 수산 기술·정책 연수에는 고위 공무원 등 15명이 참가해 한국의 수산정책, 수산경제, 식품위생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연수자 대표 잭슨 우도 느두에소(50 Jackson Udo Ndueso 나이지리아 수산부 원장)씨는 이날 “한국의 우수하고 특별한 수산가공기술을 배울 수 있어 기쁘다”며 “고국으로 돌아가 수산정책에 반영해 나이지리아 수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수업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박맹언 부경대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국의 수산물 가공·저장 등 선진 기술을 전수해 나이지리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수산업이 발전해 국가 경제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1-06-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7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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