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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3대 교향악단이 제대로 연주하는 '몰다우'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29일 내한 공연

내용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85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부산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4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체코 지휘계의 거장 페트르 브론스키가 지휘하는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은 체코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체코의 대표적인 교향악단이다. 1947년부터 정기적으로 프라하 봄 축제에서 공연하고 있으며, 1961년부터 세계 각지를 돌며 공연하고 있다.

이번 부산 무대에서 프라하 방송교향악단은 지휘자 페트르 브론스키의 지휘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와 함께 국내 음악애호가들에게 환상적인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휘자 페트르 브론스키는 감성이 풍부하며 퍼포먼스에 대한 감각을 지닌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살아있는 라흐마니노프'로 칭송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는 연주할 수 없는 곡이라 치부될만큼 고도의 기교를 요하는 레퍼토리를 완성해 세계 음악팬들을 놀라게 한 피아니스트로 정평이 나있다. 1983년 제1회 라흐마니노프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고, 현재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자다.

연주곡목 스메타나 교향시 나의조국 중 `몰다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607-6057)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1-05-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7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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