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원짜리 한 장 들고 옷 사러 오세요”
20일 시청 녹음광장 ‘시민나눔장터’ 열려
- 내용
부산광역시는 20일 오전 10시~오후 3시 시청 녹음광장에서 ‘제67회 시민 나눔장터’를 연다.
부산시가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나눔 문화 확산과 근검절약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로, 시민·단체 누구나 재활용할 수 있는 중고 생활용품을 교환·판매할 수 있다.
이날 장터에는 부산시 직원들이 갖고 있는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 1~2천 원짜리 재활용 옷을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500원짜리 생활용품도 살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오후 3시 시청 녹음광장에서 ‘제67회 시민 나눔장터’를 연다.또 장터에 우유팩 등 종이를 모아오면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행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기, 믹서기 등 소형 가전제품을 가져오면 친환경 비누로 교환해주는 행사, 폐현수막을 이용한 앞치마 만들기 체험행사 같은 환경 살리기 재활용 행사도 잇따른다.
나눔장터 참여자는 깔개·옷걸이 등 교환·판매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각자 준비해야 하며, 비닐봉투 등 1회용품은 사용할 수 없다.
※문의 : 자원순환과(888-3646)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1-05-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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