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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어린이에게 꿈을’ 문화기부

‘2011 아트 포 칠드런’ 출발… 올 들어 수출 크게 증가

내용
르노삼성자동차는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초등학생의 문화·예술학습을 지원하는 ‘아트 포 칠드런(Art for Children)’ 행사를 올해도 활발하게 펼친다.

부산이 본사인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초등학생의 문화·예술학습을 지원하는 ‘아트 포 칠드런(Art for Children)’ 행사를 올해도 활발하게 펼친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9일 부산 강서아동센터에서 복지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와 예술학습을 지원하는 ‘2011 아트 포 칠드런’ 출범식을 가졌다.

르노삼성차의 이 프로그램은 문화 혜택에서 소외받아온 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미래와 꿈을 심어주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미술과 음악, 체육 등을 담당하는 4명의 전문강사가 1년 동안 주 2회씩 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서구에 소재한 강서종합복지관, 백양종합사회복지관 2곳에서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악기 합주회, 종이접기 교실, 난타 퍼포먼스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예술 공연이나 콘서트 등에 어린이들을 초청해 현장학습과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 공장과 르노삼성차 갤러리를 방문해 임직원과 함께 라인투어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교현 르노삼성차 홍보본부장은 “해마다 아트 포 칠드런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뜻 깊은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에코액션 환경캠페인과 더불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내수 6천709대, 수출 9천279대 등 모두 총 1만5천988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출의 경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만4천524대의 누계판매 실적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3만920대보다 44%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차는 지난 3월 18일부터 잠정적으로 중단해 왔던 주야간 잔업을 지난 2일부터 재개하고, 14일부터는 토요일 특근도 8시간씩 다시 재개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05-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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