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헷갈리는 법률 “고민 끝”
부산중기청, 월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무료상담
- 내용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흥빈)이 부산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법률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부산중기청의 법률상담은 매주 월요일 청사 고객지원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세상법률사무소 박지형 변호사가 무료로 법률상담을 해준다.
상담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부산중기청 고객지원단을 방문하거나 전화(831-1357)와 인터넷(www.bizinfo.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상담만으로 문제 해결이 힘든 경우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를 해결해 준다. 기업은 이 때 발생하는 비용 가운데 정부지원을 제외한 30%만 부담하면 된다.
부산중기청은 법률상담과 함께 중소기업의 각종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비즈니스 지원단을 운영한다. 비즈니스 지원단에 상근하는 분야별 전문가가 금융과 노무·기술·특허·판로·수출 등의 어려움을 상담·해결해 준다. 기업이 지원단을 직접 방문하기 어렵다면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부산중기청은 현장 방문으로도 문제 해결이 어려운 경우, 중소기업컨설팅 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기업의 애로가 풀릴 때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부산중기청 비즈니스 지원단의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화(831-1357)와 중소기업정보포털 홈페이지를 찾으면 각 분야별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다.
부산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각종 거래관계 등에서 법률문제가 발생해도 불이익을 그대로 감수하는 경우가 많아 무료법률상담과 비즈니스 지원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5-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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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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