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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응원하고, 친절 캠페인 펼치고

부산관광컨벤션뷰로, 롯데자이언츠와 함께하는 투어버디 캠페인

내용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는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함께하는 투어버디 캠페인을 연다(사진은 사직구장에서 야구응원에 열심인 외국인 관광객 모습).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사직야구장에서 투어버디(Tour-Buddy, 관광친구) 캠페인을 펼친다.

‘롯데자이언츠와 함께하는 투어버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등대콜 소속 택시운전기사 300여명, 자원봉사자 200여명, 관광안내단 100여명, 관광전공 학생 100여명, 관광컨벤션업계 종사자 등 모두 700여명이 야구경기를 보러온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친절 캠페인을 펼칠 예정.

‘투어버디’란 국내외 관광객에게 먼저 다가가 길을 가르쳐주거나, 대중교통 이용방법을 설명하는 등 친구처럼 편안한 시민을 말한다. 부산시는 투어버디를 통해 관광객에 대한 부산시민의 의식을 높이고, 이와 함께 사직야구장 응원문화를 관광상품화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대학생 서포터즈 30여명의 인사송 공연, 호텔 종사자 등 각계 실무자 투어버디 위촉, 등대콜 기사 친절 율동, 야구장 정문 캠페인과 응원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오후 6시부터 야구 경기 4회 말까지 야구를 보러온 관객을 대상으로 전광판 문자 퀴즈, 스크린 영상이벤트, 댄스타임 등 식전행사를 펼친다. 행사에 참가한 관람객에게는 호텔 숙박권, 아쿠아리움 무료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부산시는 투어버디 캠페인을 통해 부산을 찾은 관광객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투어버디를 나타내는 배지와 선서문을 참가단체와 등대콜 택시에 비치해 범시민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정오 부산시 관광진흥과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관광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관광업계 종사자와 부산시민들의 친절한 미소와 환영이 필요하다”며 “부산시민 모두가 투어버디가 된다면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은 다시 부산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1-05-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7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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