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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서민층 일자리 찾기 ‘쉽고 편하게’

부산시,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
해외인턴·사회적기업 확대키로

내용
허남식 부산시장과 부산경제 전문가들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산경제 현안회의’를 갖고 일자리 늘리기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사진은 지난해 5월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권 채용박람회 모습).

“청년 구직자와 서민층 눈높이에 맞춘 `더 많은·더 좋은' 일자리로 부산경제 활력과 서민생활 안정을.”

부산광역시와 지역경제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일자리 늘리기에 지혜를 모았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발전연구원, 상공계, 학계 등 부산경제 관련 전문가들은 최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부산경제 현안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부산지역 청년층의 경제활동 참가율과 고용률을 높이고, 저소득 서민층이 보다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도록 돕는 방안 마련의 자리.

부산시는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대 △청년 일자리 사업 정비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강화 △고용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청년 및 서민층이 더 쉽고 편하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고용저해 요소 발굴 및 해소 시스템 구축, 기업의 구인애로 실시간 청취를 비롯해 청년인턴사업을 중·장년층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해외인턴 취업지원과 중소기업 인턴, 청년창업 멘토링 제도 등 일자리 늘리기에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는 분야는 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1인 창조기업과 청년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취업훈련 중심에서 전문가 상담 및 맞춤형 교육으로, 미취업 대학생은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저소득 및 취약계층 일자리 늘리기에 기여가 큰 사회적기업은 현재 105곳(사회적기업 25개·예비사회적기업 80개)에서 오는 2014년까지 200개 규모로 늘려 일자리 5천개를 새로 만든다. 1사 1사회적기업 자매결연도 보다 확대한다.

부산시는 틈새일자리 발굴 및 시니어인턴십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 또 일자리 창출 시민 아이디어 공모, 중장기 비전 수립 등 부산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일자리 창출에 함께 나설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05-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7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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