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시장공약 차질 없이 추진
339개 세부과제 중 13건 완료·297건 정상추진…일부는 보완 더 속도 내기로
시장공약 추진상황
- 내용
민선5기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의 부산발전 공약 추진이 순조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허남식 부산시장이 선거 과정에서 내건 5개 분야 100대 공약, 339개 세부과제 중 13건은 이미 완료하고, 297건은 착공 등 본격 추진 중이라는 것. 또 25건은 아직 착수시기가 도래하지 않았거나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4건은 추진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91.4%가 정상추진 중이거나 완료했다는 분석이다.
부산광역시가 최근 민선5기 시장공약사항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다.
100대 공약 339개 세부과제 중간점검 결과 완료한 사업은 해양LED 융합기술지원센터 유치, 교통정보서비스센터 건립, 국립 청소년수련원 유치 등 13건, 착공 등 본격 시행 중인 사업은 기계공업 및 자동차부품협동화단지 조성, 조선기자재 협동화단지 조성 등 297건이라는 것. 반면 항만배후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리조선단지 건설은 정부의 사업추진 방향 결정지연으로, 기다리지 않는 용호선 경전철 건설은 민간 투자유치 애로 등으로 추진이 미흡하다는 분석이다.
부산시는 2010년 목표 대비 추진이 미흡한 과제 4건에 대해서는 적극 추진을 독려하고, 특별관리가 필요한 12건에 대해서는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추진을 독려하거나 해결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여건변동 등에 따라 공약 사업방향 및 추진일정 변경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공약 실천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공약사업에 대한 현장점검 및 수시평가 등을 통해 부진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공약 실천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1-02-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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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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