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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기업 FTA 활용·지원 온 힘

12개 기관·단체 협약… 상의에 지원센터 개소

내용
부산시가 지역기업의 FTA 활용·지원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달 22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지역 12개 기관 간 ‘부산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 FTA 활용지원센터’를 문 열었다.

부산광역시가 지역기업의 FTA(Free Trade Agreement·자유무역협정) 활용·지원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달 22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지역 12개 기관 간 ‘부산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 FTA 활용지원센터’를 문 열었다.

협약에는 부산시와 부산본부세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부산발전연구원, 부산대, 동서대, 부산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등이 참여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공동 지원사업 추진, 정보공유, 센터 운영지원 등 지역기업의 FTA 활용 및 대응력 강화에 힘을 모은다.

△부산시, 부산본부세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행·재정 지원 △부산상의와 부산경제진흥원, 무협 부산본부는 센터 운영과 설명회·교육·컨설팅 수행 △부산발전연구원, 부산경제진흥원은 연구업무 및 정책 개발 △부산대, 동서대는 FTA 강좌 개설 등 대학 내 인프라 구축 △부산경영자총협회, 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는 홍보와 의견 수렴 △관세사회 부산지부는 관세 및 통관 등 전문지식 제공에 적극 나선다.

부산 FTA 활용지원센터는 부산상공회의소를 주관기관으로,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가 운영 참여기관으로 운영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역 FTA 활용지원사업의 성공은 협약 체결에 참여한 12개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센터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되는지에 달렸다”며 “지역 관계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FTA가 지역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본격적인 FTA시대에 대비한 지역 차원의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8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기업의 FTA 활용 실태조사’를 실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부산지역 FTA 활용 지원 방안을 수립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02-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6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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