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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적십자가 먼저 합니다

찌든 때 가득 저소득가정 이불 빨래 봉사

내용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배영길)가 빠른 봄맞이에 나섰다. 저소득 홀몸어르신가구, 부자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의 찌든 때 가득한 겨울 이불을 세탁해 주었다.

부산지사는 지난 10일 북구지역을 시작으로 2주 동안 부산지역 내 고지대 영세민 밀집지역을 찾아 묵은 겨울이불과 옷가지 등을 세탁해 주고, 집안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부산지사는 지난해 세탁차량을 218회 운행, 고지대 2천94세대를 방문해 4만2천810㎏의 빨래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793명의 적십자봉사원이 참가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02-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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