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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저축은행 예금자 특례보증

24일부터… 보증서류 간소화, 기간 최대한 줄여

내용

부산광역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이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 영업정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부산시는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 거래기업의 불편해소와 신규대출 거래정지로 인한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24일부터 특례보증에 들어갔다. 특례보증은 3천만원까지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하며, 접수서류를 최대한 간소화한다. 보증심사기준을 완화하고 내부 심사 기간을 줄여 신속한 보증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보증료도 기준보증요율에서 0.2%p 내려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부산시에 있고, 지난 18일 이전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에 저축성 예금 잔액이 있는 신용등급 7등급 이상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시는 7등급 이하 기업과 소상공인은 기존의 햇살론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타 보증기관으로부터 저축은행 피해 관련 특례보증 지원을 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으로 피해기업에 긴급 유동성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운영 안정에 다소나마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02-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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