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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기업 20곳 모집

이달 말까지 구·군 접수… 인건비·컨설팅 지원

내용
부산시가 예비사회적기업 20곳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사진은 남구 대연5동 못골시장 내 사회적기업 솔라피데 2층 판매장. 솔라피데는 지적장애인들이 빵과 쿠키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이다).

부산광역시가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20곳을 새로 선정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24억3천여만원의 비용을 들여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비사회적기업 20곳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자격 요건을 갖추고,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약계층 고용비율이 50% 이상인 곳으로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기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분야는 △의료·보육·돌봄 등 복지건강 △공연·문화기획·문화예술교육 등 문화·체육·관광 △자원재활용·청소용역 등 환경 △도시재생·뉴타운 및 인쇄·제조 분야 등이다. 선정된 기업과 단체는 △기업 당 10명 이내로 신규고용 인건비 및 사업주 부담분의 4대 보험료 1인당 98만원 △기업 당 1명 이내 회계·세무·노무 등 신규고용 전문인력 인건비 월 150만원 △기업 당 연간 200만원 이내 경영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위한 자격, 제출서류, 심사절차 및 방법, 지원계획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및 구·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이달 말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군청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에는 현재 인증 사회적기업 25개,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 57개가 활동하고 있다.

※문의 : 고용정책과(888-4874)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02-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6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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