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인터넷방송 BADA TV 새 단장
이용자 접근성 향상·영상보기 화면 확대 등 홈페이지 개편
- 내용
-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가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사진은 기존 홈페이지(왼쪽)와 새 단장한 홈페이지.
부산광역시 인터넷방송 바다TV가 홈페이지를 개편, 지난 8일부터 새 서비스를 시작했다. 메인메뉴를 단순화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HD(High Definition:고화질)급 서비스에 대비해 영상보기 화면을 확대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먼저 영상콘텐트 보기가 시원하고 편리해졌다. 화면 크기와 비율을 확대(640×360)해 16:9 규격으로 서비스한다. 또 기존 3단계였던 보기 메뉴를 2단계로 줄여 접근성을 높였고 영상 퍼가기 기능과 텍스트(영상 원고) 제공 기능도 추가했다.
네티즌들의 이용편의도 높였다. 검색기능을 강화, 찾고자 하는 영상의 제목과 내용을 한글로 입력하면 테마별로 관련 영상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 대표 콘텐트인 '다이내믹 부산뉴스'에는 '모니터단' 글쓰기 기능을 추가했다. 모니터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이용자들의 참여공간으로 활용하고 보다 전문적인 비평과 제언을 듣는 여론수렴의 장이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앞으로 인터넷방송 홈페이지의 디자인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또 스마트폰 서비스를 위한 모바일 홈페이지(http://m.badatv.com)도 개발, 다음달 개통할 계획이다.
부산시 미디어센터 인터넷방송 운영담당자 정창인 주무관은 "검색기능 강화·댓글달기 기능 등 네티즌들의 이용편의를 더하는 것은 물론이고 화면 크기·화질 등 영상콘텐트를 보는 환경을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BADA:Busan Active Digital Access)TV는 지난 2001년 서비스를 시작, 시정영상뉴스 '다이내믹 부산뉴스', 부산의 핫 이슈를 다루는 '포커스! 부산은 지금', 따끈따끈한 화제의 현장을 전하는 '스팟뉴스', 초등학생 영어말하기 콘테스트 '영어짱을 찾아라!', 시민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전하는 '바다TV 우체통' 등 연 300여편 이상의 다양한 영상콘텐트를 제작, 방영하고 있다. ※문의 : 미디어센터(888-3054, 3055)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2-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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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6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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