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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치권 여야 없이 뭉쳤다

입지선정 공정·객관적으로 … 정부에 공동 대응

내용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해 부산정치권이 여야 없이 뭉쳤다. 그동안 정치권 개입을 자제해온 행보와 사뭇 다르다. 오는 3월 정부의 신공항 입지 평가가 임박한 상황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지기준이 마련되도록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역량을 결집, 한마음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부산광역시와 한나라당 부산시당(위원장 김정훈)은 지난달 31일 부산상의에서 '신공항 가덕도 유치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대책회의에는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17명 중 14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 의원들은 항공 안전이 최우선으로 적용된 인천국제공항의 입지 선정기준을 따르고, 이외 다른 자의적인 기준은 일절 배제하도록 정부당국에 촉구하기로 했다. 입지 평가기준의 확정 등 모든 과정을 공개적으로 진행할 것도 국토해양부 등 관계부처에 강력히 요구하기로 결의했다.

민주당 소속 조경태(사하을) 의원도 가덕도 유치를 위해 조만간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만나 입지 선정기준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요구하기로 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02-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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