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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가덕도'가 최적지입니다"

부산시·시의회·시민단체, 부산 관문서 '가덕 신공항' 캠페인

내용
부산시와 시의회,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부산을 들고 나는 주요 관문에서 '가덕도 신공항'의 당위성을 알리고, 유치의지를 결집시키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부산시 직원들이 부산역에서 홍보전단을 나눠주고 있다.

"동남권 신공항 입지, 부산 가덕도여야만 합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로 나섰다. 시민들에게 '가덕도 신공항'의 당위성을 알리고, 유치의지를 결집시키며, 설 명절을 맞아 고향과 친지를 찾는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도 폭넓게 가덕도 신공항 유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와 구·군, 모범운전자회, 버스운송사업조합, 개인택시조합, 남해안시대포럼, 바른공항건설시민연대 같은 시민단체는 지난 8일 오전 부산을 들고 나는 주요 관문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어깨띠와 리본을 달고 부산역과 김해공항 국내선, 사상·노포 시외버스터미널, 서부산·북부산 및 구서 톨게이트 등지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의 당위성을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가덕도 해안은 안전한데다 소음민원이 없어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부산신항과 거제·창원 등 주변 대규모 산업단지와 연계, 경쟁력 있는 공항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 수도권 허브공항인 인천공항이 내륙 중심지에 있지 않고 서해안인 인천 영종도에 건설된 이유를 감안할 때 가덕도 해안이 동남권 신공항의 최적지라는 점을 집중 부각했다.

부산시의회는 이에 앞서 사실상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1일 부산역과 김해공항,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에게 가덕도 신공항 홍보물을 나눠주며 가덕도 신공항 유치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신공항의 조속하고 투명한 입지결정을 촉구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02-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6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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