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꽃미남 재즈 트리오 부산 공연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 2월11일 '재즈, 와인에 빠지다' 공연
- 내용
-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
2010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프랑스의 재즈 뮤지션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가 부산을 찾는다.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는 지난해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발굴한 최고의 수확으로 꼽힌다. 프랑스에서 날아온 20대 꽃미남들은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 새벽 1시에 출연해 자라섬의 차디찬 밤공기를 화끈하게 달아올리며 기립박수를 받았던 뮤지션이다. 이후 이들은 프랑스 재즈를 대표하는 젊은 재즈 뮤지션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뛰어난 음악 실력과 탁월한 외모로 여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는 오는 2월11일 오후8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는 '재즈, 와인에 빠지다' 24번째 공연 뮤지션으로 부산 음악팬과 만나는 것.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음악은 세련되고 재기발랄한 리듬으로 기존의 재즈 피아노 트리오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음악을 선보이는 뮤지션이다.
재즈의 스윙과 즉흥연주에 기반을 두지만 마치 헤비메탈 음악을 연상시키는 강력한 리듬, 팝 음악과 같은 멜로디, 여기에 탄탄한 작곡 솜씨와 연주 실력이 더해져 세계 재즈계의 신진세력으로 무섭게 발돋움하고 있는 것. 이들은 재즈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뮤지션이라는 말이 의례적인 수사가 아니라는 것을 이번 공연을 통해 보여주겠다고 벼르고 있다.
부산 공연에서는 피아노 트리오의 전형적인 틀을 깨고 발랄하고 유쾌한 무대로 공연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공연 후에는 간단한 다과와 와인을 제공한다. (623-0678)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1-02-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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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6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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