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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지금 세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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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2백만명 유치를 달성한 부산시가 새 해 신묘년도 힘차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부산그랜드세일을 지난 10일(월)부터 다음달 28일(월)까지 펼치고 있는데요. 이 기간 중에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업소에서 최고 50%까지 할인혜택을 주는 행삽니다.

 

그 일환으로 부산시는 관광협회 등 부산관광업계와 함께 환영행사(10일~14일)를 마련했습니다. 김해공항과 국제여객터미널 등 부산의 관문에서 입국하는 외국인관광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섭니다.

색동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홍보도우미와 남여 한 쌍인 청사초롱 캐릭터를 앞세운 환영단은  관광객들이 대합실로 들어서자 꽃다발을 전달하고 색동누비지갑 등 기념품을 선물했습니다. 또 기념사진도 찰칵! 부산시민들의 따뜻한 정을 한껏 전하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외국인관광객들이 첫 번째 만나는 부산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최대한 환하고 따뜻하게 맞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복도 예쁘게 입었습니다.” 홍보도우미로 참여한 서유라씨,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는 충분히 부산의 첫인상이 될 만했습니다.

드디어, 후쿠오카에서 출발한 여객선과 함께 일본인 관광객들이 도착했습니다. 오늘 행운의 주인공은 후쿠오카에 사는 코야민씨, 갑작스런 환영세례에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지만 이내 기념사진도 찍고 감사의 인사도 전했습니다.

“부산에 자주 와서 자갈치시장도 가보고, 롯데백화점도 가봤습니다. 이런 환영행사가 있다는 사실을 관광객들이 미리 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011년 부산그랜드세일 기간인 다음달 28일까지, 이들 외국인관광객들은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쇼핑업체 11개소, 롯데·파라다이스 등 특급과 1급호텔 13개소, 식음료업체 22개소, 공연시설과 은행 24개소 등 모두 70개 업체 2천300여개 업소가 최저 5에서 최고 50%까지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1, 2월 겨울철에 그랜드세일 행사를 마련하는 것은 아무래도 관광비수기기 때문입니다.  이 기간 중에 세일행사를 마련해 쇼핑을 주로 하는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쇼핑관광도시로서 부산의 이미지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랜드세일 업무를 맡고 있는 부산광역시청 관광진흥과 구민숙 주무관의 설명입니다.

부산시는 다음달 12일(토)까지 매주 월·금·토요일 홍보도우미가 함께하는 환영행사를 김해국제공항에서 계속 마련해 부산그랜드세일의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외국인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달성한다는 목푭니다.

새 해 새 달, 동북아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를 향해 부지런히 뛰고 있는 부산관광업계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2011년 부산 그랜드세일 대박나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박영희
작성일자
2011-01-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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