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455호 전체기사보기

일자리 늘리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

2010 시정결산 - 경제
실업률 하락·기업유치 활발 … 전통시장·서민금융 지원 확대

내용
올 한해 부산경제는 뚜렷한 활력을 찾았다. 부산시는 일자리 창출과 산업용지 확충, 국내외 기업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사진은 역대 최고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기록 중인 부산항).

부산경제는 올 한해 글로벌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뚜렷한 활력을 찾았다.

부산광역시는 새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동력 육성, 국내외 기업유치, 다양한 기업지원, 초광역권 경제교류 등으로 부산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부산시는 올 한해 안정적 새 일자리 1만5천개 등 9만9천41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 정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적기업 육성, 청·장년층 맞춤훈련, 대학생 해외인턴 지원, 청년 창업센터, 공공근로사업 등을 통한 일자리 늘리기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는 세계 최대 컨설팅그룹인 액센츄어의 코리아 딜리버리센터, 메리츠화재 컨택센터 등 고부가가치 및 도심형 서비스산업에 기반을 둔 국내외 기업 유치에도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수출형 신형연구로 유치, 3년 연속 1천억원 규모 정부 R&D 사업 부산 유치로 미래 먹을거리를 위한 기반을 든든히 다졌다.

기업하기 좋은 부산을 위해 부산신항 배후 강서 일원의 외국인 투자지역을 확대했으며, 지역 1천194개 기업에 육성·운전자금 2천289억원을 지원했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부산지역 전통시장 93곳에 183억원을, 햇살론 등 서민금융 대출에 630억원을 지원했다.

부산시의 활발한 지역경제 살리기로 부산 실업률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낮아졌다.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부산 실업률 평균은 3.59%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 보다 0.71%p가 낮아졌다. 전국 평균 3.74% 보다 0.15%p 낮다.

지역경제 회복과 함께 지난달 말까지 부산항이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1천294만6천700TEU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12-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55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