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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동남권 여성경제인 초청 세미나

부·울·경 여성기업 22만개… 감성경영, 장점 더 살려야

내용
부산은행은 지난 9일 중구 영주동 코모도호텔에서 ‘BS 여성경제인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영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명예회장을 비롯해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은숙 중구청장, 송숙희 사상구청장,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주요 여성경제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지난 9일 중구 영주동 코모도호텔에서 ‘BS 여성경제인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영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명예회장을 비롯해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은숙 중구청장, 송숙희 사상구청장,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주요 여성경제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동남권 지역 여성기업은 모두 22만여개로, 전체 기업의 40.8%에 이른다. 전국 비율 36.8% 보다 높다. 자산규모나 매출액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2006년에 비해 2008년의 경우 재무수준이 자산 43%, 매출액 66%, 경상이익은 163%가 올랐다.

부산은행은 현재 지역 여성기업 9천여 곳과 2조원 이상의 여신거래를 유지하고 있다. 2008년부터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전담 심사역을 배치하고, 가업승계와 경영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이 ‘더 큰 대한민국, 국민 총매력 지수의 시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윤 원장은 “지금은 감성적 매력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며 “희망의 메시지와 칭찬의 언어, 배려 등 감성적 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일 것”을 주문했다. 또 ”여성CEO의 경우 개인의 경영능력뿐만 아니라 여성 특유의 감성을 바탕으로 예술적 매력과 포용의 매력을 갖추고 상대방에게 감동을 전달하는 감성경영을 하면 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12-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5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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