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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 · 잠재력 · 꿈… 영상으로 펼친 부산 파노라마

제9회 부산광역시 디지털영상콘텐츠공모전 수상작 보러오세요!

내용

부산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은 무엇일까요? 올 제9회 디지털영상콘텐츠공모전 대상 수상작은 그 대답을 ‘판타스틱’이라고 말합니다. 물류·전시컨벤션·영화영상·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도약한 부산의 모습을 다양한 영상과 편집효과로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작품제목도 'Busan is Fantastic'.

“대학가기 전까지 20년을 부산에서 살았지만 부산이 이처럼 볼거리가 많고 매력이 넘치는 곳인지 몰랐고 또 놀랐습니다. 정말 판타스틱하다고 느껴 작품 제목으로 택했습니다.” 대상 수상자 유민지(동덕여대 방송연예과 2학년)씨의 말입니다.

이처럼 몰랐던 혹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부산광역시는 지난 1992년부터 1년에 한 차례, 전국 단위의 디지털영상콘텐츠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영화영상 산업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디지털 영상문화 저변을 넓히기 위한 뜻도 있습니다. 올 공모전은 고유의 역동성과 잠재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부산의 참 모습을 알리기 위해 ‘부산은 □□□다! - 부산, 그 정수(精髓)를 찾아서’라는 주제를 내걸고 작품공모에 나섰습니다. 응모작은 모두 37편. 그 가운데 앞서 소개한 대상작 유민지씨의 ‘Busan is Fantastic!'을 비롯한 최종 8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심사를 맡은 권중문(부산경상대학·방송영상과)교수는 “도전을 넘어 성장으로, 성장을 넘어 도약으로, 도약을 넘어 발전으로 향하는 도시 부산! 이라는 작품컨셉이 이번 공모전의 주제와 가장 잘 부합했고 창의성, 영상촬영과 편집기법 등 작품의 완성도가 아주 높았습니다.”고 대상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아쉽게 최우수상에 그친 정세윤(국제신문 편집부)씨의 ‘부산, 언제나 돌아오는 도시’는 주인공의 상상을 통해 세계 제1의 항만, 한국 남부의 교통중심, 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가 된 부산의 미래상을 영상으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현직 부산지역신문 기자가 직접 촬영, 제작해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밖에 김승태씨 등(동서대학교)의 ‘부산은…?’과 김소영씨 등(동명대학교)의 ‘Trip and The Busan' 등 우수작 2편과 정연일(부산대학교)씨의 ’BUSAN: city of light', 황진선(경남정보대)씨의 ‘세계 유일의 성지, UN기념공원’, 김철민(센텀고등학교)씨의 ‘시민인터뷰’, 정정호(동아대학교)씨의 ‘자전거 탄 풍경’ 등 장려 4편도 작품수준이 예년이 비해 상당히 높아졌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중론입니다. 특히 올해는 다큐멘터리와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가 많았고 스토리텔링 기법 등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 작품들이 많았다는 평갑니다.

역동, 잠재력, 빛, 평화, 꿈과 희망……제9회 부산디지털영상콘텐츠공모전에 도전한 37개 작품이 펼친 ‘부산 파노라마’는 바다TV(www.badatv.com)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성자
박영희
작성일자
2010-11-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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