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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전국 높아지고 부산 낮아지고

올 평균 부산 3.65%·전국 3.82% … 부산시 일자리 만들기 성과

내용

올 들어 전국 실업률이 높아진 가운데 부산지역 실업률은 크게 낮아졌다. 부산광역시의 일자리 만들기가 알찬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 실업률은 올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평균 3.65%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4.3% 보다 0.65%p 떨어졌다. 올 1~10월 전국 실업률 평균은 3.82%로 지난해 3.7% 보다 0.12%p 높아졌다. 부산 실업률은 전국에 비해 0.17%p 낮다. 지난해에는 부산이 0.6%p 더 높았다.

지난달 부산 실업률은 3.3%로 전달 보다 0.3%p 감소했다. 이 같은 수치는 5월 3.0%, 8월 3.1%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로 낮다. 실업률이 떨어지면서 취업자는 156만명으로 전달 보다 3천명,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천명이 늘었다. 직업별 취업자는 사무직 1만1천명, 농림어업직 1천명, 기능·기계 2만4천명이 증가했다. 전문·기술, 서비스 판매직은 다소 감소했다.

부산지역 임금근로자는 113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천명(0.2%)이 증가했다. 상용근로자가 1만5천명(2.3%) 늘어난 반면, 임시근로자는 1만1천명(-3.1%), 일용근로자는 1천명(-0.9%)이 각각 줄어들었다.

부산시는 일자리 만들기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과 서민생활 안정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처음으로 고용페어주간을 운영하고, 고용우수기업 인센티브 확대, 해외인턴 지원사업 강화,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일자리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11-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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