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개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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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가 지난 12일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성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등 부산지역 7개 대학의 학생 123명이 참가해 대학별로 연구한 의제를 가지고 진지한 역할 연기를 하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성대는 '태풍과 홍수 등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부산시의 안전대책', 동아대는 '와이파이(WI-FI) 거점도시 방안: 내 손안의 부산 만들기', 동의대는 '부산-김해 경전철 민자사업 구간에 대한 문제점 개선방안', 부경대는 '부산시 외국인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부산대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인프라 구축', 부산외국어대는 '국제도시 부산의 다문화가정 현황과 복지 개선방안', 신라대는 '부산시 행복마을 만들기 건립 사업추진 방안' 등 시정의 주요 이슈들과 관련된 참신한 의제들을 제시했다.
심사 결과 신라대가 최우수상을, 동아·부산·경성대가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11-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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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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