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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은 한 뿌리, 함께 가자"

3개 시·도의원 110여명
금정산 오르며 화합 다져

내용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 광역의원 110여명이 지난 8일 부산 금정산을 함께 오르며 화합을 다졌다(사진은 부·울·경 광역의원들이 금정산을 오르는 모습).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 광역의원 110여명이 지난 8일 부산 금정산을 함께 오르며 화합을 다졌다. 3개 시·도 의회 의원 전체가 참가한 교류행사는 1991년 지방자치 부할 19년만에 처음이다.

부·울·경 광역의원들은 이날 산행 후 동래구 온천동 농심호텔에서 화합행사를 갖고, 3개 시·도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협력키로 했다.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부울경은 원래 한 뿌리로써 지자체간의 갈등은 대화를 통해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순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부울경 광역의원 모임을 앞으로 정례화해서 부울경이 모두 잘 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허기도 경남도의회 의장은 "갈등은 서로 자주 만나서 좋게 해결해야 한다"며 "부울경 광역의회는 실무진을 구성해 매년 모임을 갖자"고 말했다.

부울경 광역의원 일동은 이날 "부울경은 한 뿌리로서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할 영원한 동반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며 "우리 3개 시·도의회는 동남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해 마음을 열고 대화하며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부울경 3개 시·도의회는 내년 상·하반기에 경남과 울산에서 각각 화합행사를 갖는 등 앞으로 정기적인 의원 전체 교류모임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11-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4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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