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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내년 예산안 심의

부산시의회 205회 정례회 개회 … 행정사무감사도 펼쳐

내용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37일간의 일정으로 제205회 정례회를 열고,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에 나선다. 조례안 22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안 2건 등 일반안건도 처리할 예정.

이번 정례회는 지난 16일 부산시장과 교육감의 내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및 교육시책 연설을 시작으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부산시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내년 예산안(부산시 7조5천722억원, 부산시교육청 2조8천788억원) 및 올 추경예산안을 각 상임위원회가 예비심사한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한다. 다음달 16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심사 및 현장확인 등 의정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회기 안건 중에는 '부산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신숙희 의원), '부산시 수수료 징수조례 개정안'(강성태 의원), '부산시 관광진흥법에 의한 과징금 징수조례 폐지안'(이해동 의원), '부산시 민간위탁 기본 조례 개정안'(김기범 의원), '부산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형욱 의원), '부산시 교육균형발전에 관한 조례안'(이일권 의원)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포함돼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창조도시교통위 공한수(서구2) 의원이 '영상센터(두레라움) 예산확보 및 시설관리 대책', 행정문화위 이해동(연제구2) 의원이 '부산시 폐교 지역문화 요람으로 활용', 행정문화위 송순임(남구1) 의원이 '영유아 교육·보육기관 차량도우미 제도 도입', 기획재경위 박인대(기장군1) 의원이 '공영개발과 민간개발에 의한 산업단지 조성의 문제점', 보사환경위 이정윤(사하구2) 의원이 '아트팩토리인 다대포 지원책과 부산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 205회 정례회 일정

11월17~26일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12월7~14일 예결특위 예산안 심사
11월29일~12월6일 상임위별 예산안 심사 12월15일 본회의 예산 확정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11-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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