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기업 경기 사상최고
10월 업황전망 105.3, 두 달 연속 상승 … 2002년 이후 최고
- 내용
- 부산지역 중소기업 경기가 사상최고로 올라섰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본부가 10월 업황전망 건강도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달 102.0 보다 3.3p 오른 105.3을 나타냈다(사진은 고려제강의 하이로프생산 모습).
부산지역 중소기업 경기가 사상최고로 올라섰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본부장 유옥현)가 지역 중소제조업체 189곳을 대상으로 10월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전달 102.0 보다 3.3p 오른 105.3을 나타냈다.
이 같은 지수는 두 달 연속 상승, 건강도지수를 조사한 2002년 이후 가장 높다.
부산지역 중소기업 경기는 올 들어 지난 5월 103.0을 기록, 역대 최고치로 올라선 이후 이달 들어 다섯달만에 다시 한번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산·울산 중소기업의 기업규모별 경기는 5~49인 이하 소기업(99.6 → 103.1)이 전달 대비 3.5p 상승했고, 50~299인 이하 중기업(107.0 → 103.5)은 3.5p 줄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신발·섬유 등 경공업(104.2 → 105.2)이 전달에 비해 1.0p, 조립금속·기계장비·전기전자·자동차·조선·유화 등 중화학공업(100.5 → 101.1)은 0.6p가 올랐다.
중기중앙회 부산본부 관계자는 "지역 경기 회복에 대한 높은 기대감, 수출호조 등에 힘입어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했다"며 "지역중소기업의 경기 회복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황전망 건강도지수는 한국은행이 실시하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보다 경기상황에 대해 세분화한 지수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100 이하는 그렇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10-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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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4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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