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 이후 부산 발전상 사진으로
부산국제건축문화제 10년 기념집 '근대부산기록' 발간
- 내용
-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설립 10주년 기념집 '사진으로 보는 근대부산기록'을 발간했다. 사진은 기념집(오른쪽)과 1930년대 중구 대청동 일대 모습.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집 '사진으로 보는 근대부산기록'을 발간했다. 이 기념집은 1876년 개항 이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온 부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1천여장의 사진을 설명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사진은 부산뿐 아니라 전국에서 폭 넓게 수집한 것.
근대부산의 시가지, 근대건축 등 부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조직위는 부산시를 비롯한 주요 관공서와 도서관 등에 기념집을 비치,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직위는 "부산은 개항 이후 일제에 의해 근대적 도시를 형성하고 한국전쟁 이후 급격히 발전했다"며 "부산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도시 형성 배경과 발전 단계들을 되돌아보는 차원에서 이번 기념집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문의 : 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888-4757)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10-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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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4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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