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장터서 재활용품 사고팔아요”
15일 시청 녹음광장… 종이팩·폐가전제품 가져오면 화장지·비누로 교환
- 내용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은 나눔 장터 하는 날.’
부산광역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오후 3시 시청 녹음광장에서 ‘제62회 시민 나눔장터’를 연다.
부산시는 시민들의 자원 재활용과 근검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자원 재활용 교육과 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매달 세 번째 금요일에 ‘시민장터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단체나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벼룩시장의 형태로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이번 나눔 장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등산용품 및 도서와 같은 가을 용품도 교환·판매할 수 있다.
또 우산·양산 무료수리 코너 운영 및 우유팩 등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로 교환해주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 믹서기 등 소형 가전제품을 가져오면 친환경 비누로 바꿔준다.
이밖에 폐현수막을 이용한 앞치마 만들기 체험행사와 건강상담 및 시정홍보 코너도 운영한다.
※문의 : 자원순환과(888-3646)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0-10-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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