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훈민정음 반포 564돌 한글날
시청서 경축행사…한글 서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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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훈민정음 반포 564돌 한글날인 오는 9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경축식을 갖는다.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며, 시민들의 한글사랑 의식을 드높이는 행사.
경축식에는 부산지역의 주요 기관장 및 단체장, 한글학회 회원, 학교장,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 △훈민정음 서문 봉독(한글학회 부산지회장)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공연(국립부산국악원, 시립합창단), △한글날 노래 합창(시립합창단) △만세삼창 등을 진행한다.
한글학회 부산지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는 부산시청 1층 대강당 앞에서 ‘한글 아끼기 및 우리말 알리기’ 행사를 연다. 한글학회 부산지회와 한글서체연구회는 ‘제8회 한글서예 한마당’개막식도 오전 11시부터는 부산시청 2층 전시실에서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부산시는 한글날을 맞아 시내·마을버스와 택시 등에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이고, 시·구·군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이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문의:총무과(888-2564)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10-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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