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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전용목욕탕 운영· 위기청소년 대책을"

5일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7명

내용

부산시의회는 지난 5일 제2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7명의 시의원이 5분자유발언에 나섰다.

○…도시개발해양위 김수근(기장군2) 의원은 "장애인들이 대중목욕탕을 이용하기가 불편하다"며 "사회적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전용 목욕탕을 운영하고 수요자에게 바우처(쿠폰)를 제공하자"고 제안했다.

○…창조도시교통위 이산하(남구4) 의원은 "부산시가 각종 민간투자사업 추진으로 재정부담이 늘고 있다"며 "부산시는 발주자로서 민간투자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영상의 문제점을 성실하게 확인·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사환경위 이경혜(한나라 비례대표) 의원은 "청소년들의 자살, 흡연, 음주 등이 늘고 있다"며 "위기청소년 증가현상에 대한 극복방안과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환경 조성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기획재경위 김름이(한나라 비례대표) 의원은 "2008년 제정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이 최근 시행됐다"며 "경력단절여성, 특히 고학력 경력단절여성들은 부산의 고급 인력자원으로 이들이 경제활동에 나설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창조도시교통위 노재갑(민주 비례대표) 의원은 "제대로 된 부산시민공원 조성을 위해 부지가 가진 역사적 흔적을 도시재생 차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한다"며 "기존 건축물과 나무 등의 활용방안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획재경위 김척수(사하구1) 의원은 "뉴타운사업은 물리적 주거환경 개발에 앞서 주민과 충분한 의사소통, 세입자를 비롯한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대책이 선행돼야 한다"며 "장밋빛 전망 제시로 기대심리만 높일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개발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보사환경위 전봉민(수영구2) 의원은 "부산의 교통약자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등 78만여명으로, 부산인구의 21%에 달한다"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 교통수단 확보 등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10-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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