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지속가능한 공원으로"
부산시의회, '무엇을 담을 것인가' 토론회
- 내용
- 부산시의회 '부산시민공원 소위원회'가 지난달 30일 '부산시민공원,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열었다(사진은 토론의 모습).
부산시의회 창조도시교통위원회 '부산시민공원 소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부산시민공원,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부산대 조경학과 이유직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부산시민공원을 지속가능한 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햐야리아 부대 부지의 건물과 역사적 흔적을 적극 활용하고, 환경오염 치유와 함께 하천과 생태계를 복원해야 한다"며 "부산시민공원 설계에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을 도입하고, 부산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인프라를 충분히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특히 "지속가능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공원에 경영개념도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구동우(****@korea.kr)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10-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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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4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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