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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성묘, 대중교통으로 빠르게

■ 귀성·성묘대책
버스·철도 하루 437회 늘리고 카풀 중개센터 운영
시외 공원묘지 전세버스 45대 운행 … 주차장 확보

내용

부산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추석 연휴 사흘 동안, 하루 437회에 달하는 대중교통을 늘려 2만6천172명의 귀성객들을 추가로 수송한다. 고속버스 85회, 시외버스 344회, 철도 8회를 추가로 운행하는 것.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4개 노선 시내버스의 운행시간을 오는 21~24일에는 새벽 1시까지 연장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고향길 함께 가기 카풀 중개센터도 운영한다. (사)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과 함께 연휴가 끝난 후 일요일인 오는 26일까지 전화(555-0880)와 인터넷(www.bscarpool.or.kr), 팩스(555-4884)를 통해 카풀 희망 시민들을 연결해 준다.

성묘객 특별수송 대책도 마련했다. 해마다 40여만명에 달하는 시내 공원묘지 성묘객들을 위해 영락공원과 추모공원 등 7개 묘지방면에 21개 노선 205대 시내버스를 운행한다. 마을버스 해운대구 11번 노선도 임시로 변경해 실로암공원묘지로 다니게 한다. 시내 7개 공원묘지 성묘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원묘지 인근 학교와 여유 공간에 차량 5천301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도 확보했다. 김해·양산 등 시외지역 5개 공원묘지 성묘객 수송을 위해 전세버스도 45를 동원해 임시 운행한다.

※ 부산시 교통대책반 : (051) 888-3361~8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09-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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