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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로자, 올 추석연휴 4.9일 쉰다

상여금 96만5천원 … 휴무일·상여금 지난해 보다 늘어
부산경총 - 추석연휴·상여금 조사

내용

올 추석 연휴 때 부산 근로자는 평균 4.9일을 쉬고, 상여금은 96만5천원을 받는다. 연휴 일수는 지난해 3.6일 보다 1.3일이 늘고, 상여금은 93만9천원에 비해 3%가량 올랐다.

연휴 일수가 늘어나고 상여금이 오른 것은 부산경제 활력으로 지역경기가 살아나면서 기업들이 휴가일수와 상여금 규모를 늘렸기 때문이다.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성한경)가 부산지역 주요기업 115곳을 대상으로 '2010년 추석연휴 및 상여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추석연휴 일수는 4.9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4.7일, 중소기업 5일이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5.4일, 중소기업 3.9일로 조사됐다.

올 추석연휴 분포를 살펴보면 법정 공휴일(3일) 보다 많이 쉬는 기업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63.2%로 나타났다. 7일 이상 휴무하는 기업도 전체의 6.5%에 달했다.

법정 공휴일 외 추가휴무를 실시하는 기업의 55.4%는 연휴 다음날인 24일을 쉰다. 연휴 전날인 20일 휴무는 16%. 20일과 24일 모두 쉬는 기업도 10.4%에 달했다.

부산기업의 84.4%는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며, 평균 상여금은 96만5천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지역기업의 77.8%가 추석 상여금을 지급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02만9천원, 중소기업 93만9천원이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100만2천원, 비제조업 89만2천원으로 조사됐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09-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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