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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야 반가워! 신나는 어린이 영화축제 개막

제5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11~15일 MBC롯데아트홀 등 5곳서
‘이야기 속의 우주’ 주제 23개국 120편 초청 상영

내용
제5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작 '앨리사의 생일'.

제5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Biki)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이야기 속의 우주’를 주제로 MBC롯데아트홀, 민주공원, 가톨릭센터, 동명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23개국에서 초청된 120편을 상영한다.

영화제는 11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러시아 애니메이션작품 ‘앨리사의 생일’(감독 세르긴 세르게이)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러시아의 유명한 어린이동화 작가인 길 불리체브의 공상과학 소설 ‘일리사 세레즈노바’를 바탕으로 만든 이 작품은 어린 시절 누구나 꿈꾸는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 등 신비로운 우주 모험 이야기를 담고있다.

폐막작은 월드컵 열기와 함께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한 한국영화 ‘맨발의 꿈’(감독 김태균)으로 오는 15일 주상영관인 민주공원 큰방에서 폐막식과 함께 상영한다.

이번 영화제는 ‘큰나래 모음’(장편초청작), ‘작은나래 모음’(단편초청작), ‘비키 어린이제작영화 모음’(레디액션, 어울림), ‘비키 친구들 추천영화 모음’ 등으로 구성되며 유일한 경쟁부문으로 1회 때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레디~액션!’과 ‘어울림’ 역시 각각 20ㆍ26편이 무료로 상영된다.

이밖에 영상나눔마당, 포스터공모작 전시회, 비키바다영화상영, 비키골목극장, 애니메이션 콘서트, 휴가철한마당, 필름 앤 펀, 비키영화놀이터, 어린이영화캠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 필름 앤 펀 ‘영화와 놀이’를 모티브로, 영화를 보고 난 후 영화 속에 나오는 인상적인 장면을 놀이를 통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 영화를 보는 동안 느꼈던 마음의 움직임을 몸으로 표현하며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표현력도 키울 수 있다. 상영작품은 ‘봄아 노피곰 도다샤’ ‘산책가’ ‘버닝 페이퍼’. 12~14일 오전10시, 오후4시. 민주공원 작은방. 3천원.

■ 영화놀이터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 영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잔상놀이터를 비롯 찰칵찰칵 놀이터(감독놀이, 레드카펫을 밟다 등) 신나는 놀이터(보물찾기, 아빠엄마 어릴 적에, 우주생물 만들기, 미로찾기 등), 이야기 놀이터(우주인에게 보내는 편지, 고래 고래, 팬레터 쓰기 등), 기타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12~14일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민주공원 야외광장.

■ 셔틀버스로 편하게

상영관을 잇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동명대학교를 출발, 도시철도 부산역~도시철도 중앙동역~가톨릭센터~민주공원까지. 운행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입장권은 G마켓티켓(www.gmarkket.co.kr), 팝부산(www.popbusan.com), 부산은행 전지점에서 예매하면 된다.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743-7652)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0-08-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3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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