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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바다와 함께 하는 3일간의 록의 향연

부산국제록페스티벌 8월 6~8일 다대포해수욕장

내용
미국의 세계적인 록 밴드 '파이어 하우스'.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부활' 등 국내외 유명 록 밴드가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1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찾아 록 음악의 진수를 펼친다.

' 바다, 젊음, 사랑'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오는 8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동안 열리는 올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는 한국과 미국, 스웨덴, 홍콩, 일본 5개국 22개 밴드가 참가한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는 "올해 록페스티벌은 최정상급 국내외 밴드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재능있는 신예 아티스트들의 실험적인 무대를 함께 구성했다"고 밝혔다.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열정적인 무대를 연출하기 위해 돌출형 무대를 설치하는 등 공연 인프라도 예년보다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8월6일 전야제에는 EBS '헬로루키'를 통해 선발된 인디밴드 6개팀이 공연한다. 기성 밴드와는 차별화된 신예들만의 신선한 음악과 열띤 경쟁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EBS '헬로루키' 선발 밴드는 '포' '노이즈' '아침' '윈드켓' '텔레플라이'. 이들 밴드 공연 외 초청공연으로 일본의 '논트로포'와 한국의 '옐로우몬스터즈'가 공연한다.

한국의 록 밴드 '부활'.

본 공연 첫째 날인 7일에는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라이브 해변 음악축제로 꾸민다. 국내 밴드로는 '부활'을 비롯해 십년 넘게 대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크라잉넛', '이한철밴드' '쥬드'가 참가한다. 해외 밴드는 홍콩의 '킹 리치', 미국의 '파이어 하우스'가 출연,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둘째 날인 8일에는 ' 하드 록' 장르 위주의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헌티드'(스웨덴),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 YB', ' 버닝헵번' '와이낫' '국카스텐' '슈퍼키드' ' 피아' 와 부산 출신 밴드 '언체인드'가 공연한다.

조직위는 "올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참가 국가와 밴드 수는 다소 줄었지만, '파이어 하우스' 등 세계 정상급 밴드를 유치, 공연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 며 "여름 바닷가에서 열리는 유일한 록페스티벌에서 젊음의 열정을 마음껏 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공연장까지 셔틀버스 운행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기간동안 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오후3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배차간격 30분. 신평역에서 다대포까지는 오후3시30분부터 30분 간격. 마지막 버스는 오후7시30분. 다대포에서 신평역까지는 오후7시30분부터 30분 간격. 마지막 버스는 밤11시30분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출발한다.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0-07-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3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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