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실버엑스포 2~4일 벡스코
국내외 100여 업체·220 부스… 일자리 경진대회 함께
- 내용
- 2010 부산실버엑스포가 2~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부산 노인 일자리 경진대회의 취업박람회 모습).
건강한 실버문화 확산을 위한 ‘2010 부산실버엑스포(Busan Senior Expo 2010)’가 2~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 주최, 벡스코 주관, 지식경제부·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고령친화업체의 내수 및 해외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내외 100여개 업체가 22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고령친화산업 관련 제품전시, 체험관 운영, 상품 설명회, 국내외 바이어 구매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본과 중국, 덴마크 등의 고령친화산업 기업 및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실버산업 관련 다양한 콘텐트도 선보인다.
전시회는 △고령친화용품이나 고령자·장애인 보조(재활)기구 등을 전시하는 ‘복지·재활용구산업관’, △노인요양병원, 의료기기, 홈케어 서비스, 의료관광 등을 전시하는 ‘실버의료·요양관’, △실버금융상품, 장기요양병원, 취미·여가·관광정보 등을 전시하는 ‘실버라이프관’, △특별세미나실, 사진전, 이벤트 무대 등을 마련한 특별관으로 구성했다.
이밖에도 동의대 RIS(Regional Innovation System)사업단의 무료건강검진을 비롯해 노인 일자리 우수사업단 경진대회, 노인 일자리 생산품 판매, 노인취업지원 등을 주요 내용을 하는 ‘2010 부산 노인 일자리 경진대회’가 2~3일 열릴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관은 “많은 어르신이 고령친화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체험하고, 일자리 정보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6-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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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3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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