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430호 전체기사보기

일일취업안내소 초량 이전

일용근로자 일자리 제공… 옛 동구청 별관

내용

부산시일일취업안내소가 동구 범일동 시대를 마감하고, 초량으로 이전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8일 종교·사회단체 관계자 등 40여명 참석한 가운데 옛 동구청 별관 1층에서 일일취업안내소 개소식을 가졌다.

부산시일일취업안내소는 일용근로자에게 일자리 무료알선과 발굴, 휴식공간 제공 등으로 사회안전망 구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991년 노동부에서 부산시로 이관돼 현재는 비영리민간단체인 부산레일아트(대표 채광수)가 위탁·운영한다. 하루 평균 45명 이상이 안내소를 찾고 있으며, 25명가량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 문을 연 취업안내소는 일용근로자들을 위한 대기실, 상담실, 휴식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냉·난방기, 컴퓨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했다. 또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 무료알선은 물론, 구인업체 발굴과 사회일탈 일용근로자 상담, 지역 종교·복지재단과 함께 간단한 간식거리를 제공한다.

부산시일일취업안내소의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5시30분 ~ 오후 5시, 토요일 오전 5시30분 ~ 오후 1시, 일·공휴일 오전 5시30분 ~ 오전 9시까지(635-1919).

부산시 관계관은 “일일취업안내소를 통한 적극적인 취업알선으로 서민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 노사정책과(888-4584)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06-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30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